★ 내면의가치는...... ★ 신이 처음 세상을 창조했을때 모든것이 평화로웠습니다 그런데 인간을 창조하자 계속불평하면서 서로를 미워하며 시기했기 때문에 세상은 곧 혼란스러웠습니다. 신은 세상을 다시 아름답고 평화롭게 만들기위해 인간을 파멸시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천사들이 반대했습니다. "구태여 인간을 파멸시키려고 노력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그들을 떠나버리면 되니까요" 신이 물었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면 좋겠는가?" "최고로 높은 산으로가면 어떨까요" 신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대는 아직 모르고있군. 가장높은 산마저 그들은 정복하고 말것이네" 그러자 다른 천사가 말했습니다. "달로 가는것입니다" "인간은 좋은머리를 이용해 달까지 쫓아 올것이네, 그들이 도저히 생각해 낼수 없는곳을 말해보게나." 그때까지 침묵을 지키고있던 한 천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안에 숨어야 합니다 그들은 밖에서 찾아 헤메지 자신의 내면세계에는 무관심하여 결코 가꾸는일이 없으니 그곳에서 우리를 찾아보는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겉모습을 치장하는데는 많은시간을 투자하면서 왜 먼지낀 우리의 내면세계를 가꾸는데는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 물건이나 돈을 잃어버렸을때는 찾으려고 애쓰면서 왜 잃어버린 우리 마음들은 찾으려 하지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손과 얼굴을 씻듯 자신의 마음을 정갈히 가다듬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