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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장선교회 커뮤니티에 누군가 고훈목사님의 글을 옮겨다 놓았더군요.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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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이 적어도 감사

감사(Thank)는 생각(Think)으로부터 온 말이다. 무슨 일을 만나거나,어떤 상황에 처해도 깊이 생각하면 감사 할 수밖에 없다. 대머리도 감사할 일이 여섯가지나 된다.

1.여성에게는 거의 없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모든 여성은 감사할 일이다.

2.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대머리 된다. 날마다 우리의 앞이마를 쓰다듬어 주시기 때문이다.

3.얻어먹는 사람이 없다. 대머리의 모습으로 도와달라는 사람은 아직 한 사람도 못 보았다.

4.엘리사도 대머리였다. 비교적 목회자들 중 대머리된 사람이 많다. 엘리사 후손이라 그렇다.

5. 물자를 절약할 수 있다. 비누 샴푸 물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

6.하나님을 편하게 해드린다. 주님은 날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신다(마10:30). 대머리는 머리털이 적어 셀 것이 거의 없으니,주님을 얼마나 편안하게 해드리는 일인가. 우리의 존재 자체가 기적이요,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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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으며 더 감사한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뒤 게시판에는 아래와 같은 답글이 하나 달렸습니다. 글을 쓴 자매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젊은 신입사원으로 제목은 "휠체어를 타도 감사"였습니다.
목사님의 글도 참 좋았지만 이 자매의 글은 더욱 저에게 커다란 감동과 도전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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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도 감사

1. 신발바닥이 잘 안더러워진다...(그래서 더 오래신을수 있다..^^)

2. 시간이 지날수록 팔 근육이 발달한다..(상반신 얼짱에 돌입)

3. 어딜가나 주목을 받는다...(쉽게 잊혀지지 않는 강한 인상. 자기 PR시대에 매우 유리함...)

4. 여러 혜택을 누릴수 있다 (백화점같이 주차가 어려운곳에도 1층 좋은자리는 장애인 주차구역이다...최대한 활용하자. 극장도 한명값으로 두명이 볼수 있다...^^)

5. 허리를 굽히는 수고를 하지않고도, 키 작은 예쁜꽃의 향기를 만끽할수 있따...(내 미모에 나를 꽃으로 착각한 벌때매 귀챦을때만 빼면...^^)

6.일하다가 피곤할때, 청사 현관마당에서 자판기 커피한잔으로도 야외카페분위기를 내며 피로를 풀수있다...(항상 의자가 준비돼 있으니까...^^)

7. 잔머리를 쓰면 벌금을 안낼수 있다...(속도위반으로 경찰한테 걸렸을때 최대한 아픈척을해서 위기를 모면한다...이건 상당한 연기력을필요로한다.^^; 참고로 나라의 공복이 되고나서는 한번도 사용하지않음....!)

결론: 대머리에 휠체어를 타면 13가지의 감사의 조건이 있다....놀랍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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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압권이죠? ^^

대학 2학년 때 갑자기 쓰러져 하반신을 못쓰게 된 이 자매를 위해 우리 직장 선교회는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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