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안산제일교회
  • 교회안내
  • 말씀찬양
  • 섬김나눔
  • 다음세대
  • 커뮤니티
none
none
그동안 주안에서 평안들하셨죠?
공장 사역이라는 비젼을 심어 주신 하나님께,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들어 사용하여 주신것을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에게 이방 땅에서의 첫 사역 보고을 할까 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 심천은 홍콩의 영향(지하철로 40분)으로 중국 다른 지방 보다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드러 내놓고 선교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곳에 와서 지금 섬기는 지체들을 처음 만났을때, 저는 놀랬습니다.
모두들 믿음도 신실하시고 능력 또한 어찌나 많으신지요.
그래서,요즘 제 기도 제목 중 하나가 "능력 주셔서 사용 하십시요."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런 지체들을 사용하시어,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장 사역을 허락 하셨습니다.
공장 사역이란 우리 교민이 경영하는 사업체중, 믿음이 신실하여 어떤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루 또는 이틀동안, 개방하신 교민의 공장을 방문하여 공원들에게 중국어로 복음을 전하는 것 입니다.
이번에도 여름 방학과 휴가를 반납하시고 오신, 한국의 의사,약사,미용사,그리고 모대학 학생들이 이곳 한인교회들과 함께 참여 하여,4일간의(8일~11일) 복음사역을 하셨습니다.
공장 사역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 집니다.
아침 9시에 미리 준비된 장소에서 선교사님의 인도로 찬양,기도후 각자 달란트 대로 안내-접수-혈압체크 그리고 의료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네일아트-찬양-미용,마지막으로 복음제시후 영접 을 하는 순서로 이루어 집니다.(언어 소통이 않되기 때문에 많은 통역이 필요함)
공장을 하루 멈추고 사역을 진행할 경우 오전에 끝이 나지만 그렇지않을 경우 보통 오후까지 갑니다.
그리고 다음 순서로 문화 공연이 있는데 소고춤,워쉽댄스,천지창조(무언극)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원들에게 복음을 제시합니다.
이번에 저는 네일아트을 맡아 공원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처음 손톱 손질을 해본다며 기뻐하는 그들을 보면서, 잠깐의 기쁨이 아니라 일평생 기쁨과 산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그들이 만나기를 기도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
저의 네일아트 솜씨에 모두들 감탄 하셨음.
특히 직접 손톱에 그린 장미꽃 넝쿨이 인기 최고 였음.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해서 하나님과 여러분들께 칭찬과 격려 받고 싶어 자랑했습니다.귀엽게 읽어 주세요.
또,저녁 문화 공연시간에 담당하신 집사님의 부탁으로, 팀원들에게 수어 찬양을 가르쳐, 안산제일교회에서 배운 수어 실력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만약 허락하신다면, 다음에는 한국 수어가 아닌 중국 수어로 그들에게 두루 넓게 사랑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해 주고 싶습니다.
문화공연이 끝나면 선교사님의 설교 말씀과 주기도문으로 하루 일정을 끝냅니다.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에도 상관없이 모든 준비과정과 신변의 안전을 기도 하며, 함께 동역하시는 지체들의 모습에서,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 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보잘것 없고 쓸모 없었던 저를, 이렇듯 주님의 도구로 사용 하심에 다시한번 감사 했습니다.
또한 저를 위해 잊지 않고 기도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이 곳에서 꼭 필요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이글을 보신 교우 여러 분들에게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96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위기지원팀 인턴상담사 모집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2009-02-04 206
895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지저스아트 2009-09-11 206
894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자는 지저스아트 2010-04-12 206
893 사랑의쌀 엄마 2013-02-12 206
892 압록강 무지개 생명공장 2013-11-17 206
891 나에 기도 정복래 2004-10-29 207
890 함께한 동역자되시길 윤현수 2006-04-08 207
889 부업하실분 모십니다 김갑천 2006-04-26 207
888 배경화면의 음악꺼기 좀 알고 싶은데요. 정연호 2008-03-27 207
887 하니브로 캠프 입니다!! 김영길 2008-07-13 207
886 부모의 의식수준이 교육의 수준이다.(부모교육-대화법) KACE안산 2009-09-28 207
885 My Jesus, I love Thee ( 주님 사랑 합니다 ) 대교 2009-11-14 207
884 '다리놓는 사람들' 덕분에 샬롬입니다. (제일노인요양원) file 눈이큰아이 2020-04-13 207
» 중국에서의 첫 사역을 감사하며 김은숙 2005-08-15 208
882 과외선생님을 급구합니다. 이춘화 2005-12-16 208
881 더 나은 삶을 위하여..........217 고효한 2009-01-10 208
880 약국알바생 구해요 준수맘 2009-03-17 208
879 새로운 찬송가 음반 나누길 원합니다-! 김병진전도사 2013-04-08 208
878 기독교음악대학 후기 신편입생모집 이동환 2004-07-19 209
877 주차바로대기 안병수 2004-09-07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