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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숙집사님!!
타국에서도 여전히 주님께 붙들려있는 모습보기좋아요.
조금은 외로워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가까이 갈수있는것이 아닌가 싶어 조금은 부럽군요*^^*;
폰으로 멜이와서 폰으로 멜을 보냈는데...
다른 분들도 그랬다는데...그 러 면 혹시~~~한글이 중국어로
번역이 되질않아 건널수 없었을까?~~~~~~~~~~~;ㅎㅎㅎ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되었나요?
이곳은 오집사님을 비롯해서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난달은 식당봉사를 했는데 모두들 협력해서 무사히 잘 마쳤지요.
다음 부터는 집사님 멜로 직접 보낼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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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님의 글입니다.

:오늘 너무나 우울한 날이였습니다.
:그런데,고훈 목사님의 말씀이 제게 다시 힘을 주시더군요.
:하나님 한 분만으로 감사의 조건이 되지 못 햇던 제게,삶을 전체적으로 놓고 돌이켜 보았을때, 모든것이 은혜요 축복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 조현철 목사님과 윤미숙 형님 집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외롭고 힘들다고 생각하던 제게, 두 분의 글이 반갑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는 분들이 아이들 여름 방학이라 한국을 들어갔습니다.
:중국어 공부에 전력을 다해야 하는 아이들 때문에, 저는 부러워만 했습니다.
:조현철 목사님!
:혹시 김영수 목사님의 중국 방문 일정과 방문지가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
:형님 집사님!
:저희들을 위해 기도 하신다니 큰 힘이 됩니다.
:다음 부터는
: mamchans@naver.com
:이곳으로 소식 주세요.
:
:제가 이곳에 도착하고, 그 주 토요일날 앞 집에 사는 아이을 따라, 저의 작은 아이가 교회를 다녀와서 "엄마 내일 우리교회 가요"하더군요.
:그 때 저희 가족은 친분이 있는 사람을 따라 "모"교회를 섬기기로 했었습니다.
:그 날 밤에 꿈속에서 저희 가족이 교회를 갔는데, 작은 아이가 "엄마 여기 우리 교회야"하면서 스스럼없이 유치부 예배실로 가더군요.
:그리고 저희들도 낯선 느낌없이 편안히 예배을 드렸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저는 바로 주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다음 날 왜, 꿈에 생각지도 않던 교회를 보여 주셨는지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우리는 교회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를 다 하고 나갈 려고 하는데, 남편이 갑작스레 앞집을 따라 가자고 했습니다.
:한 고집 하는 저도 않된다고 하면서 예정대로 "모"교회로 가자고 했습니다.
:만약 함께 갈 마음이 없다면 우리끼리 택시를 타고 가든지, 교회에 연락해서 타고 갈수 있는 차편을 알아 보겠다고 하면서 "교민 생활"이라는 책을 펼친 순간 전날 밤 꿈이 생각났습니다.
:그래 어쩌면 이것이 성령님의 뜻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고집을 접고 앞집으로 뛰어 갔습니다.
:막 출발하려는 앞집 가족을 따라 처음 간 그 교회에서 8교구 "이춘희권사님"의 권면의 비젼인 공장사역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감사했고, 바로 새벽예배 수요예배 구역예배 금요찬양예배등 모든 예배를통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하는일도 없고 아직 교회에서 봉사로 헌신 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 그리고 연약하기에...)
:이상이 저희 가족을 지금 섬기는 교회"심천00교회"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 하셨는지 또한 제게 품게하신 비젼에 어떻게 확신을 주셨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 가족이 이곳 심천에서 그리스도의대사로서 본이 되는 삶을 살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들의 중보 기도 부탁합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삶이 항상 기뻐하고 쉬지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그리고,목사님, 8교구식구들 여전도 총회장 권사님을 비롯한 여전도 회장님들 농인부 식구들 임마누엘 성가대,제6기 양육자반 집사님들 사회부 작은 가정봉사팀 집사님들 늦었지만,여러 권면의 말씀과 기도,선물 감사 합니다.
:다시 뵐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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