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교우들께
이곳은 요 며칠 계속내린 비로 더위가 잠시 수그러든 시원한 날입니다.일부 지역에서는 우리나라 인구와 맞먹는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기도한 큰 비였습니다.
그동안 컴퓨터의 고장으로 소식 올리지 못했습니다.저희 가족은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있는, "심천00교회"에 등록하고, 며칠 전에는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전교인 단합대회도 함께 다녀왔습니다.심천00교회는 "그리스도의 대사가되라.<고후5:20>"라는 표어로 중국내 소수 민족들에게 장학사업과, 구제사업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여러가지 압력과 규제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열악한 환경과 가난으로 학업을 계속 할수없는 장학생들에게, 그곳에 파송되어 수고하시는 모 선교사님을통해, 한 교우가 한 학생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선교사님이 학생의 가정을 방문할수있는 자격을 국가로 부터 인정받게됩니다.(방문하여 복음을 전할때 그가정들이 구원 받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공장들을 방문하여 공원들에게 의료봉사,찬양,네일아트,몸찬양,선물등여러가지로 1~3일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사정상 저희들은 드러나지 않게 협력하고,한국,홍콩등 외부 교회 또는 선교단체에서 수고하십니다.
5월에도다녀왔으나 그당시 저는 향수병때문에 참여하지 못했고 이번 8월에는 참여할 계획입니다.
제가 한국을 떠나올때 8교구 "이춘희권사님"께서, 남편회사를 시작으로 저에게 공장사역을 비젼으로 말씀해 주셨을때, 어린아이 같은 제 믿음으로는 말도 않되는 소리라고 했습니다.그런데 권사님께 말씀하셨던 성령님께서는 저의 약함을 아시고 이미 공장사역을 하고 계신곳으로 저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섬기는 교회가 바로 주님께서 예비한 곳임을 또한 공장사역이 제게 주신 비젼임을 확신 할수있습니다.
강한 체험을 통해 확신을 같게 된 저의 간증은 다음 글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저희 가족의 주소는中國廣東省 深玔市 福田區 東海花園1棋 7棟6D(중국 광동성 심천시 복전구 동해화원1기 7동 6D)입니다.
날마다 주님의 임재안에서 승리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