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어린천사의 말
글/정복래 장로
열다섯 살 어린이가 아버지에게
신장이술수술을 하면서
"아버지가 할머니에게 효도한 것보고
나도 아버지에게 그렇게 하고파서
신장을 아버지께 드리고 싶었다."
다섯 살 난 손자가 엄마에게 물었다
"왜‘ 엄마는 할아버지와 같이 안살아"
엄마는“할아버지는 따로 사는 거야"
손자는 “그러면 나도
어머니안모시고 살아도 되요"
이 두 어린이의 말은 천사의 말이다
그렇다
효도한자가 효도 받고
불효한자가 불효 받는다.
섬기는 자가 섬김 받고
사랑 베푸는 자가 사랑 받는다
이것은 만고에 진리가 아니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