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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자도 많고 초신자도 많고
가정에 상처와 아픔이 많은 형제들도 많은 안산13기 아버지학교
매 주간의 만남은 전쟁터 라는 말로 밖에...
영적 전쟁을 치루는 세번째 만남에서도 승리의 보고를 올립니다.
114명의 형제가 참석 하였습니다.
식사시간 테이블을 둘러보는데
여기 저기 폭탄맞은 조(너무나도 단촐한 인원이라)가 보이는데
타고 타서 새 까만 숫덩이가 되어 있을 조장형제의 마음을 생각하니
저절로 기도가 나오는 것은
더 많이 기도해 드리지 못한 미안함과
조장형제에 대한 작은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었나 봅니다.
식사가 끝난 뒤에도 하나 둘 찾아드는 지원자 아버지들을 맞으며
다소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간증으로 섬겨주신 이상문형제님.
강의로 섬겨주신 민만규 목사님.
귀한 간증과 강의는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주중 기도 모임은 4월18일(월요일) 늦은 7시 30분입니다
장소는 안산제일교회 제2교육관 4층입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형제의 섬김은 한알의 밀알이 되었습니다.
많은 열매로 드려지는 귀한 섬김이 되리라 확신 합니다.
복된 주일 보내시고 월요일에 만나 뵙겠습니다.
지원팀장 이대성형제 011-286-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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