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주안에서 문안여쭙니다. 이번주 금요철야예배는 정말 감동과 은혜였습니다. 탈북자 김철웅 집사님의 피아노 연주는 정말 훌륭했네요.. 간증하시면서 중간중간에 들려주시던 감미로운 피아노의 선율은 느슨하게 늘어졌던 감성줄이 팽팽하게 당겨져왔답니다. 자주자주 이런 음악회를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훈목사님의 시적인 멋과 음악의 앙상블은 넘..감동적입니다. 늘 약한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주는 제일교회.. 정말 아름답습니다. 맑디 맑은 봄볕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리는 화사한 춘삼월에.. 부디 주안에서 평강을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