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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도가 기적을 ...

조회 수 267 추천 수 0 2004.05.18 22:10:42
얼마전에 막내아이가 이층 계단 난간에서 떨어져 머리가 골절되고 피가 고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떨어진지 30~40십분이 지나서야 병원을 가면서 저는 금방이라도 하늘이 무너져 내릴것 같아 앞이 캄~캄하기만 했습니다.

더군다나 외상이 없어 무척 걱정을 하며 병원으로 갔지만 아이는 눈도 제대로 뜨지도 못하며 잠만 자고 있어서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주님께 맡길 생각조차도 못하며 모든걱정으로 몸까지 떨고 있었습니다.
제발 꿈 이길 기도하며 검사를 했는데 머리속에는 다행히 아무것
도 없지만, 그러다가도 피가 고일수있다며 아이 아빠께 연락을 하라고해서 또한번 절망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검사를 마치고 중환자실로 들어가서야 기도하시겠다는 목사님과 장로님의 말씀이 생각났고 주님께 맡기기로결심 여러 집사님들께 기도를 부탁하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며 평안한 마음을 얻을수가 있었고, 사고난지 11시간만에 원준이가 눈을 뜨고 배고프다며 보채기시작했습니다.할렐루야!!
여러번에 검사를 하면서도 확신이 왔고 11일 만에, 바로 어제(17일) 건강하게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서 함께계시고 역사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아이를 위해 울며 기도 할때 누군가가 나를 아니 원준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글를 통하여 기도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신 목사님과 장로님,권사님 그리고 집사님들께 감사드림니다.
제가 무엇이관데 그토록 저를 위해 기도할까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옴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주님의 이름으로 만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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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뜰때면 당신의 생각에 가슴속에 가득 채워져 있는 무언가를 느낄수있습니다............그것은 바로 *행복*입니다.
그 행복이 주는 것은 바로 나의 아버지 당신입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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