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시온교회 김용진선교사 내외분과 하시모토 요시에권사님 내외분 안내로 요양지 아리마온천에 무사히 도착해 벌써 한주간이 지났습니다. 40일을 정하고 경건의 훈련과 묵상 침묵 반성과 식사와 운동과 휴식으로 영적 정신적 육체적 전인건강회복에 들어갔습니다. 내가 너무 많이 아팠기에 여러분은 아프지 말고, 가는 곳마다 내가 너무 많은 사랑받았기에 여러분이 나보다 더 큰 사랑 받고, 내가 너무 극적상황에서 항상 주님 도우심으로 승리하였기에 여러분도 어떤 극적상황이라도 항상 역전의 승리가 있기를 눈물로 기도합니다. 삼성병원 중환자실에서 쓰러졌다 일어설 때 나의 주의치가 하나님 살아계심보고 예수 똑바로 믿겠다는 것과 불교인 가족이 예수 믿겠다고 했을 때 나의 중환자실은 두 영혼 구원위해 시체로 보낸 전도길이라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40일 총력전도와 사순절 새벽기도에 성령의불 활활 살화산으로 타오름이 이곳까지 보입니다. 사랑하고 보고 싶은 이들이여 다음 때까지 주안에서 샬롬!!

                                                                                                     -여러분의 목자 고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