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성전을 정결케 하시고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셨다. 기도하는 집이 우리 기도집인가?
1. 교회는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집이다.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 아니라 장사하고 제사장들이 묵인해 돈 바꾸는 장터가 돼버렸다. 주님은 장터가 된 성전 주변을 뒤엎으며 이것은 성전이 아니라 강도의 소굴이라 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15-17절) 교회에서 남을 비난하거나, 패거리, 선거얘기, 세상이야기, 정죄 심판하면 성전을 더럽힌 자가 된다. 오직 예배하는 성전을 만들자.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와 봉사의 집 되게 하자.
2.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만민이 기도한다. 죄인 의인 악자 선자 빈부 차별 없다. 죄인은 회개하는 집, 의인은 중보하고 감사하고 봉헌하는 집이다. 만민을 위해 기도한다. 특별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2:1-2)
3. 응답의 집이다.
①‘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 ②‘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③‘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삼상12:23) ④‘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한1서5:14-15) ⑤‘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⑥‘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