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에게 국경은 없다. 그러나 조국은 있다. 바울은 조국인 유대민족이 구원받기를 원했다.

1. 조국구원 위한 근심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1절)
① 육적근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육적인 것이다(마6:31)
② 영적근심: 영혼의 근심 전도근심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

조국구원을 위해 근심하자. 그것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근심한다.

2. 조국위한 희생과 사랑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3절)

예수에게 끊어지는 것은 내가 지옥 가는 것이다. 그럼에도 내 조국이 구원받기만 한다면 원한다고 한다. 이것은 진실한 바울의 조국사랑과 희생이다.

사랑은 희생이 동반한다. 스승사랑 부모사랑 목자사랑 예수사랑은 모두 희생이다. 애국자나 순교자를 보라 목숨을 아낌없이 바쳤다.

3. 위대한 조국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4-5절)
이스라엘은 온 인류의

① 양자민족: 하나님이 이스라엘 아브라함을 택해 믿음민족을 시작했다.

② 영광: 이스라엘로 하나님이 구원백성 세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③ 율법백성: 십계명을 처음 받은 백성이다.

④ 예배와 약속: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예배민족 택한민족 세웠다.

⑤ 예수가 그들에게서 났다. 이보다 영광 없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 안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