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에게 단비와 같은 공의로운 왕(토)
시편 72:1~11
1. 오 하나님이여, 왕에게 주의 판단력을 주시고 왕의 아들에게 주의 의를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들을 의롭게 판단하고 주의 가난한 사람들을 공평하게 판단할 것입니다.
3. 산들이 백성들에게 평안을 주고 작은 언덕들도 의로 평화로워질 것입니다.
4. 왕이 백성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을 판단해 주고 궁핍한 사람들의 자녀들을 구원해 주며 억압하는 사람들을 칠 것입니다.
5. 해가 존재하는 한, 달이 존재하는 한 온 세대에 걸쳐 백성들이 주를 경외하게 하소서.
6. 왕이 잔디밭에 비가 내리듯 소나기가 땅을 적시듯 나아올 것이니
7. 그가 다스릴 때 의인들이 번성하고 달이 없어질 때까지 그 번영이 계속될 것입니다.
8. 왕은 바다에서 바다까지, 강에서 땅끝까지 다스릴 것입니다.
9. 광야에 있는 사람들이 그 앞에서 절하고 그의 적들이 먼지를 핥을 것입니다.
10. 다시스와 머나먼 섬들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고 스바와 시바의 왕들이 그에게 예물을 드릴 것입니다.
11. 모든 왕들이 그에게 절하고 모든 민족들이 그를 섬길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공의로 재판할 수 있는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왕이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압제자를 꺾어 버리기에, 그의 날에 의인이 번성하고 번영이 계속될 것입니다. 그가 땅끝까지 다스릴 것이며 모든 왕이 그 앞에 절하고 모든 민족이 그를 섬길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 땅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게 하소서. 사람들을 냉소적으로 비난하기전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데 힘쓰라는 하나님 음성에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을 세워 주시고, 그들로 인해 나라와 교회가 평안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