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형제들이여, 내가 여러분과 같이 됐으니 여러분도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내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습니다.
13. 여러분이 알다시피 내가 처음에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육체의 연약함 때문이었습니다.
14. 그리고 내 육체의 연약함이 여러분에게 시험거리가 될 만한 것이었는데도 여러분은 비웃거나 멸시하지 않았고 도리어 나를 하나님의 천사처럼, 그리스도 예수처럼 환영해 주었습니다.
15. 그런데 여러분의 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여러분에게 증언합니다. 여러분은 만약 할 수만 있었더라면 여러분의 눈이라도 빼서 내게 주었을 것입니다.
16. 내가 여러분에게 진실을 말해서 여러분의 원수가 됐습니까?
17. 그들이 여러분에게 열심을 내는 것은 좋은 뜻으로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을 이간하고자 함입니다. 이는 오직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들을 열심히 따르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8. 그러나 그들이 좋은 일로 여러분에게 열심을 내는 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뿐 아니라 언제라도 좋습니다.
19. 내 자녀들이여,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나는 다시 여러분을 해산하는 고통을 겪습니다.
20. 내가 지금 여러분과 함께 있어서 내 음성을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여러분에 대해 당혹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이 처음에 복음을 전했을 때는 그의 육체가 연약했는데도 성도들이 그를 천사나 예수님처럼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간하는 이들 때문에 성도들이 진실을 말하는 바울을 원수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공동체를 위한 제 열심과 수고가 누구를 향하는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제 사람을 만들거나 제 만족을 위해서라면 멈추게 하시고, 복음을 드러내고 주님을 자랑하는 것이라면 더 힘을 쏟게 하소서. 지체의 연약함은 덮어 주고 잘함은 칭찬하며 주님의 형상을 이루게 하소서.


  • 신승곤
    06교구

    2024. 10. 26 (토)

     

    1. 영적 자녀를 세우는 해산의 수고

     

    2. 갈라디아서 4:12~20

    내 자녀들이여,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나는 다시 여러분을 해산하는 고통을 겪습니다.(4:19)

     

    3.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이 처음에 복음을 전했을 때는 그의 육체가 연약했는데도 성도들이 그를 천사나 예수님처럼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간하는 이들 때문에 성도들이 진실을 말하는 바울을 원수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습니다.

     

    4. 오늘의 기도

    주님, 공동체를 위한 제 열심과 수고가 누구를 향하는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제 사람을 만들거나 제 만족을 위해서라면 멈추게 하시고, 복음을 드러내고 주님을 자랑하는 것이라면 더 힘을 쏟게 하소서. 지체의 연약함은 덮어 주고 잘함은 칭찬하며 주님의 형상을 이루게 하소서.

  • 김선옥
    10교구

    오늘도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속 사람을 강건하게 하시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인도하소서 

     

     

    주님!

    주님을 모른는 이들에게 손잡아주며 빛의 길로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주 안에서 당연한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며, 언제나 신실하신 주님만을 자랑하게 하소서

  • 오명현
    01교구

    거짓 교사들의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을 믿지 말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악에서 해방되며 참된 자유를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라고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 병이 들었을 때도 전심으로 복음을 전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을 본받아 복음 전하는 것에도 헌신하며 삶을 사는 믿음의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김인수
    05교구

    * 나에게 주시는 말씀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 제목:     영감을 사모함으로 따르기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름은 그의 영감을 사모함으로 따른 것입니다.

    오직 바른 마음과 진리를 사모함으로 살아가는 삶,

    성령의 도움이 아니면 알 수 없고 성령의 민감함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오직 좋은 것을 따라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말씀을 통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 주시고, 진리로 인해 자유함을 얻고, 오직 그리스도에 속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그 길을 가고

    그리스도와 화목하게 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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