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또 말합니다. 상속자가 어린아이일 동안에는 비록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종과 다름이 없고
2. 아버지가 정해 놓은 때가 되기까지 그는 후견인과 재산 관리자 아래 있습니다.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린아이였을 때는 세상의 초보적인 것들 아래서 종노릇했습니다.
4. 그러나 때가 차자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셨습니다.
5. 이는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을 구속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아들의 신분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6. 여러분이 아들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속에 보내셔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아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아들이면 또한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상속자입니다.
8. 그러나 전에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했지만
9. 이제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아시는 사람이 됐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여러분은 다시 무력하고 천박한 초보적인 것들로 되돌아가 또다시 그것들에 종노릇하려는 것입니까?
10. 여러분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잘도 지킵니다.
11. 내가 여러분을 위해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렵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상속자가 어릴 때는 후견인과 재산 관리자 아래 있듯이, 우리도 세상의 초보적인 것들 아래서 종노릇 했습니다. 그러나 때가 차자,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신분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초보적인 것들로 돌아가 종노릇하려 한다면 이는 어리석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의 우상을 좇다가 믿음이 희미해지고, 율법에 매여 자유를 상실한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십자가 피로 값 주고 사셔서 하나님 자녀로 삼으셨으니,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일상에서 깊은 친밀감을 누리게 하소서.


  • 신승곤
    06교구

    2024. 10. 25 (금)

     

    1. 율법의 종에서 하나님 아들로

     

    2. 갈라디아서 4:1~11

    그러므로 여러분은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아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아들이면 또한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상속자입니다.(4:7)

     

    3. 오늘의 말씀 요약

    상속자가 어릴 때는 후견인과 재산 관리자 아래 있듯이, 우리도 세상의 초보적인 것들 아래서 종노릇 했습니다. 그러나 때가 차자,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신분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초보적인 것들로 돌아가 종노릇하려 한다면 이는 어리석습니다.

     

    4.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의 우상을 좇다가 믿음이 희미해지고, 율법에 매여 자유를 상실한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십자가 피로 값 주고 사셔서 하나님 자녀로 삼으셨으니,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일상에서 깊은 친밀감을 누리게 하소서.

  • 이재희
    11교구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초등학문 즉 율법아래 매인 삶에서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고 제사장을 통해 양을 잡아 각을 뜨고 태워서 죄를 사함 받았던 신앙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시니 놀랍게 반응하는 것을 봅니다. 이방인 까지도 믿기만 하면 아버지라 부를수 있다니요 하나님은 두려워할 분이지만 한없이 사랑을 주시는 분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탕자처럼 인연을 끊고 떠났어도 돌아오면 환대하고 버선발로 맞이하는 예수님 그 크신 사랑에 따뜻함을 느끼며 저에게도 나눌수 있고 배려하는 마음 풍성하길 원하며 나아갑니다.

  • 오명현
    01교구

    율법주의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었으므로 성령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며 삶을 사는 믿음의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김인수
    05교구

    * 나에게 주시는 말씀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 제목:     상속자의 본분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는 말씀

    우리는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삶이었습니다.

    이제는 그의 형벌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는 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일들을 기념함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선물 주신 분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자라나며 성장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이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던 것처럼

    사람에게만 사랑스러워 가는 삶이 아닌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가는 삶을 살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김선옥
    10교구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믿음의 유업을 상속받게 하시는 은혜와 축복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님!

    성숙한 인격으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복음을 전하는 일꾼되기 원합니다 

    주님께 쓰임 받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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