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금)
갈라디아서 1:1~10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인해 된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사도가 된 나 바울과
2. 나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이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려고 우리 죄를 대신해 자신의 몸을 내주셨습니다.
5.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6. 그리스도의 은혜로 여러분을 부르신 분을 여러분이 그렇게 쉽게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것에 대해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7. 사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려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8. 그러나 우리든 하늘에서 온 천사든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 이외의 것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9. 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처럼 내가 지금 다시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여러분이 받은 복음 이외의 것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10. 내가 지금 사람들을 좋게 하려고 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좋게 하려고 합니까? 또는 내가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려고 애씁니까? 만일 내가 아직도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려고 애쓴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그는 갈라디아 성도들이 자신들을 은혜로 부르신 그리스도를 쉽게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것을 책망합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려 자기 몸을 주신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받아 마땅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를 건져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하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삶과 공동체를 교묘히 흔드는 그릇된 복음을 분별하고 경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제 안에 채우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