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이 어린아이였을 때 내가 그를 사랑했고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
2. 그러나 내가 그렇게 부르면 부를수록 그들은 내게서 떠나갔다. 그들이 바알에게 제물을 바쳤고 우상들에게 희생제물을 태워 바쳤다.
3. 내가 그의 팔을 붙잡고 에브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쳤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치료해 주었음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4. 내가 그들을 인간의 줄로, 사랑의 끈으로 이끌었고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겼으며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었다.
5. 그들이 이집트 땅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나 앗시리아가 그들의 왕이 될 것이다. 그들이 돌아오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6. 칼이 그들의 성읍에서 춤을 추고 성문의 빗장들을 부수며 그들의 계략으로 인해 그들을 삼켜 버릴 것이다.
7. 내 백성이 내게서 등을 돌리기로 작정했다. 그들 모두가 지극히 높은 이를 소리 내 부른다 해도 그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지 않을 것이다.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떻게 너를 포기하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떻게 너를 넘겨주겠느냐? 내가 어떻게 너를 아드마처럼 하겠느냐? 내가 어떻게 너를 스보임처럼 만들겠느냐? 내 마음이 바뀌어 내 긍휼이 뜨겁게 솟아오른다.
9. 내가 내 진노를 쏟지 않고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고 사람이 아니며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신이기 때문이다. 내가 진노함으로 오지 않을 것이다.
10. 그들이 여호와를 따라갈 것이며 그가 사자처럼 포효할 것이다. 그가 포효하면 그의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면서 나올 것이다.
11. 이집트로부터 새들처럼, 앗시리아 땅으로부터 비둘기들처럼 그들이 떨면서 나올 것이다. 내가 그들을 각자의 집에서 살게 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하나님이 이집트에서 불러내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바알에게 제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이끄시고 먹이셨으나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뜨거운 긍휼로 그들을 멸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집에 돌아와 살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으로 달려가는 저를 향해서도 불붙는 긍휼의 마음을 품으시는 하나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고 부르짖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이제 달려갑니다. 제게 걸음을 가르쳐 주시고 저를 안아 주셨던 하나님이 저를 다시 고치실 것을 믿습니다.


  • 신승곤
    06교구

    2024. 10. 14 (월)

     

    1.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랑

     

    2. 호세아 11:1~11

    이스라엘이 어린아이였을 때 내가 그를 사랑했고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11:1)

     

    3.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하나님이 이집트에서 불러내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바알에게 제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이끄시고 먹이셨으나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뜨거운 긍휼로 그들을 멸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집에 돌아와 살게 하실 것입니다.

     

    4.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으로 달려가는 저를 향해서도 불붙는 긍휼의 마음을 품으시는 하나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고 부르짖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이제 달려갑니다. 제게 걸음을 가르쳐 주시고 저를 안아 주셨던 하나님이 저를 다시 고치실 것을 믿습니다.

  • 김선옥
    10교구

    주님의 자녀 삼으시고 "너는 내 것이라"고 인쳐 주시며 영원토록 함께하시는 나의 하나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주님!

    허물과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미련한 저희들을 대속해 주신 그 사랑에 감격하여~

    믿음과 사랑이 성장하는 자녀로 주님을 많이 닮아가게 하소서

  • 이재희
    11교구

    내가 힘이 있고 권세도 있고 주머니에 머니도 두둑하면 생각나는 것은 환호성의 주인공으로 서길 원하죠 유다와 이스라엘이 그 모습이라 호세아는 보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죠 너희가 나를 배반하고 멀리 떠났어도 너희를 지켜준다 언약을 지키심을 믿습니다. 저에게도 저들과 다를바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청년때 사역이 많다 투정도 부리고 세상 놀이와 운동에 매진할때가 있었지요. 

    어느날 손가락이 차문에 끼여 손톱이 으스러지며 주여 살려주세요. 이때에 새벽을 깨어 기도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옵니다.

     

    공평하신 주님 공의로우신 주님만이 구원이요 소망임을 깊이 알게되었고 오늘도 주님 앞에 엎드릴때 마음에 안정과 평화가 찾아옵니다 

  • 오명현
    01교구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배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징계는 내리시지만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며 회개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관계에서 멀어지지 않는 믿음의 그리스도 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김인수
    05교구

    * 나에게 주시는 말씀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0.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 제목:  하나님의 사랑

     

    온갖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렸던 삶

    하나님은 수도 없이 말씀하시며 채찍을 들고 에브라임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리실 것만 같았던 삶.

    그러나 하나님은 에브라임에게 진실을 말씀하십니다

    그 모든 것이 사랑의 매요

    애굽에서 건져내었던 것처럼 그 삶에서 건져내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다시 사랑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제 다시 바꾸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불붙듯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는 그 소리에 나 갑니다.

    이제는 부르심에 온전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입니다. 

    죄악 속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각종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하나님은 사랑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만큼 편하고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이제는 자원하여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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