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그 후 나는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 꼭대기에 올라오게 하고 찬양대 둘을 세우되 하나는 성벽 꼭대기에서 오른쪽으로 ‘거름 문’을 향해 행진하게 했습니다.
32. 그 뒤에는 호세아와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 따라갔고
33. 아사랴, 에스라, 므술람,
34. 유다, 베냐민, 스마야, 예레미야가 함께 갔으며
35. 나팔 든 제사장들과 요나단의 아들이며 스마야의 손자이며 맛다냐의 증손이며 미가야의 현손이며 삭굴의 5대손이며 아삽의 6대손인 스가랴와
36. 그 형제들, 곧 스마야, 아사렐, 밀랄래, 길랄래, 마애, 느다넬, 유다, 하나니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들고 따라갔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그 행진에 앞장섰습니다.
37. 그들은 ‘샘 문’에서 곧장 다윗 성의 계단을 올라 성벽으로 올라가다가 다윗의 집을 지나 동쪽 ‘물 문’에 이르렀습니다.
38. 다른 찬양대는 반대 방향으로 행진했고 그 뒤는 내가 성벽 꼭대기에서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과 함께 따라갔습니다. 그리하여 ‘풀무 탑’을 지나 넓은 성벽에 이르렀다가
39. ‘에브라임 문’ , ‘옛 문’ , ‘물고기 문’ , ‘하나넬 탑’ , ‘함메아 탑’을 지나 ‘양 문’까지 가서 ‘감옥 문’에서 멈춰 섰습니다.
40. 그리하여 그 두 찬양대는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고 나와 지도자들 절반도 그렇게 했습니다.
41. 제사장인 엘리아김, 마아세야, 미냐민, 미가야, 엘료에내, 스가랴, 하나냐는 나팔을 들고 있었는데
42. 마아세야, 스마야, 엘르아살, 웃시, 여호하난, 말기야, 엘람, 에셀도 함께 있었습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선견자 예스라히야와 함께 큰 소리로 찬양했습니다.
43. 또한 그들은 그날 희생제사를 크게 드리고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내들과 어린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습니다.
44. 그리고 그날 예물과 첫 수확물과 십일조를 모아 두는 창고를 맡을 사람들을 임명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위해 율법에 정해진 몫을 여러 성들의 들에서 거둬들이도록 했습니다. 항상 준비하고 서 있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유다가 기뻐했기 때문입니다.
45.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은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명령에 따라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정결하게 하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46. 오래전 다윗과 아삽 시대에도 노래하는 사람들과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노래를 지휘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47. 그렇기에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시대에도 모든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을 위해 날마다 필요한 몫을 주었고 레위 사람들을 위해 그 몫을 거룩하게 구별해 두었습니다. 또 레위 사람들은 아론의 자손들을 위해 그 몫을 거룩하게 구별해 두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느헤미야가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에 오르게 합니다. 또한 찬양대를 둘로 나눠 각각 성벽 위 오른쪽과 왼쪽으로 행진하게 하는데, 제사장 몇 명은 나팔을 잡습니다. 하나님이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에 그날 무리가 희생 제사를 크게 드리며 즐거워하고, 성전 섬기는 자들은 필요한 몫을 받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로 인해 반복적으로 무너지는 저를 영원한 사랑으로 붙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기쁨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받은 은혜로 인한 감격과 감동이 감사의 예물로 표현되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 쓰이게 하소서.


  • 신승곤
    06교구

    2024. 09. 27 (금)

     

    1. 감사와 찬양으로 여는 봉헌식 축제

     

    2. 느헤미야 12:31~47

    또한 그들은 그날 희생 제사를 크게 드리고 즐거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내들과 어린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습니다.(12:43)

     

    3. 오늘의 말씀 요약 

    느헤미야가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에 오르게 합니다. 또한 찬양대를 둘로 나눠 각각 성벽 위 오른쪽과 왼쪽으로 행진하게 하는데, 제사장 몇 명은 나팔을 잡습니다. 하나님이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에 그날 무리가 희생 제사를 크게 드리며 즐거워하고, 성전 섬기는 자들은 필요한 몫을 받습니다.

     

    4.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로 인해 반복적으로 무너지는 저를 영원한 사랑으로 붙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기쁨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받은 은혜로 인한 감격과 감동이 감사의 예물로 표현되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 쓰이게 하소서.

  • 김선옥
    10교구

    나의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날마다 찬양하며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

    예배의 기쁨으로 즐거워하며 주님을 드러내는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한 이웃으로 함께하기를 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 이순복
    03교구

    하나님, 죄로 인해 반복적으로 무너지는 저를 영원한 사랑으로 붙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기쁨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받은 은혜로 인한 감격과 감동이 감사의 예물로 표현되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 쓰이게 하소서.

    깊어가는가을 사랑과은혜가 풍성하게하시고 각자의 달란트를 귀하게 주님 은혜안에 쓰임받거하시고 저는 주님을 위해 찬양하고 또찬양합니다 그시간이  기쁘고 기쁨으로 주님과저를향해 소통하는 기쁨에시간입니다 중보기도로  교인들의 아픔과고통을 함께기도하며 큐티로 주님 성경통독을 합니다 주님께서는모든것을 알고  계시며 부족하시면채워주시며 저를  온맘다해 지켜주시는  사랑이넘치는  주님 선한교제를 허락하시고  오직 주님의중심안에 모든것이 이뤄지게 하소서 오늘도 강건하게 하시며 평안한 하루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재희
    11교구

    예루살렘 재건을 마치고 절망과 염원속에 큰일을 해냈다는 사실과 야훼 하나님을 향한 정체성 회복이 얼마나 기뻤으면 찬양대를 불러 노래하며 흥겨운 축제를 펼쳤을까 ?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들도 녻을 받고 사명자의 본분을 찾아 힘을 얻었고 유대공동체의 리더인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의 희생과 헌신의 결단을 존중하며 제일공동체 안에도 귀한 영적리더가 많이 세워져 서로 합력하여 선한 능력으로 발휘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죽으셨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사건을 믿으며 성령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하늘에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길 원하며 나아갑니다.

  • 오명현
    01교구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회복의 기쁨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을 알게 하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감사하는 자만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믿고 소망하며 입으로 시인하며 삶을 사는 믿음의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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