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누가복음22-24장 묵상
2024-09-23

 

 

☆누가복음 22:19,20

내가 믿는 하나님은 자기를 희생하여 피조물을 사랑하시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분이시다. 세상의 다른 신들은 모두 자기를 희생하지 않는다. 나에게 가까이 올 수도 없는 죽은 존재들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친히 나에게 오셔서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함께 하시는 사랑이시다. 그 사랑에 반응하기 위하여 오늘도 내 속에 그분의 말씀을 가득 채우면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시고 그 분 뜻대로 일하시고 나를 통하여 일하시고 나를 변화시키시고 영광을 받으실 줄 믿기에 내 삶이 불완전해 보일지라도 내게 소망이 있는 것이다.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충만한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대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모든 것을 주시는 사랑의 주님을 믿고 기대합니다. 제가 믿음이 약해질 때 제게 믿음을 더해 주시고 제 안에 사랑이 식어질 때 사랑을 채워 주시옵소서. 날마다 새로운 소망으로 힘차게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누가복음 22:46. 

 우리 인생은 기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성령충만, 편안한 삶,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 아니라 끊임없이 공중권세 잡은 자와 싸워야하는 영적 전쟁터이다.  범사에 감사하고 주님의 십자가 구원의 기쁨을 묵상하며 항상 기뻐하기 위해  쉬지않고 기도해야 한다. 주님께서 기도를 원하시고 주님께서 우리가 주님의 일하심에 기도를 통해 동참하기를 원하신다. 

기도하고 시험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시는 주님! 

오늘도 여러가지 시험들이 몰려옵니다. 저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누가복음 22:54~62

베드로를 비웃고 욕한다면 나는 비겁한,거짓된,허황된,현실부인형 성품이다.나는 세 번이 아니라 그 이상도 주님을 부인할 수 있다. 베드로처럼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자신있게 말할 용기도 없다. 베드로처럼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를 용기도 없다. 장차 교회의 반석이 되어 교회가 세워질 주님 사랑과 열정도, 자질도 부족하다.

베드로처럼 몹시 울고 회개하여 다시  쓰임 받을 수만 있다면 큰 축복이다.

주님!다른 사람의허물을 보지 않고 제 속의 악함과 연약함을 보게 하소서

 

 

☆누가복음 23:28~31

예수님께서는 납덩이가 달린 채찍에 맞아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십자가를 지고갈 수 없어서 구레네 시몬이 대신 짊어지고 갈 때 우는 여인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하고 계신 상황이다. 예수님은 지금 견딜 수 없을만큼 심한 고통과 믿음없는 군중들에대한 실망과 소망없이 사는 우매한 자기백성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인해 괴로운 심정이지만, 예수님이 지셔야 하는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고 슬픔 속에 있는 여인들에게 정말 알아야 하는 말씀을 들려 주시고 계시다. 죄없이 고통과 수치의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진실로 진실로' 라는 말씀을 수 없이 하셨던 주님의 당부의 말씀들을 나의 가슴에 새겨 날마다 매순간마다 살아가는 지침이 되어야 할것이다. 

주님! 심한 고통 속에서도 저희를 위해 하신 말씀에 순종하며 지으신 인생의 목적대로 살아가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누가복음 24:5

예수그리스도를 모르고, 부인하고, 그 분의 도에서 한 발 떼고 언제든 도망칠 준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죽은 자들 속에서 살아있는 자를 찾아헤메는 것처럼 가망없고 부질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피조물들에게 '내가 바로 길이다.내가 바로 진리다. 내가 바로 생명이다' 라고 알려주셨지만, 자기의 소견대로 살아가며 주님 앞에 나아오기를 거부한다면 이를 갈며 스스로의 잘못된 처신을 후회하고 자기 자신에게 분노하며 시간이 멈춰버린 영원의 시간 속에서 슬피 울것이다. 누구나 죽어보지 않고 믿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자연의 오묘함 속에 그분의 놀라운 손길을 느끼도록 설계해 놓으신 자상하신 사랑으로 인해 거부할 수 없는 증거들을 보고 있다.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거부하는 것은 자기의 의지가 아니다. 공중권세 잡은 악의 무리에 잡혀 있기 때문이다. 간절한 기도와 사랑의 섬김을 통해 그들을 전도하여 지금도 살아계셔서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신 주님을 마음으로 영접하고 입으로 시인하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성경을 읽게 해야 한다.

주님! 성경을 주시고 읽을 수있도록 시력,손,건강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이 믿음을 항상 갖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눅 24:13-35 

주님의 말씀을 직접 들은 제자들의 감동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저도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음성을 감사함으로 감동하며 경청하여 날마다 행복하고 교회와 이웃과 온세상에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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