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스가랴8-14장 묵상
2024-09-04

 

 

□스가랴 8:14-16

1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 조상들이 나를 노하게 하였을 때에, 나는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또 그 뜻을 돌이키지도 않았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5. 그러나 이제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하였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16.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이러하다. 서로 진실을 말하여라. 너희의 성문 법정에서는 참되고 공의롭게 재판하여, 평화를 이루어라. 

 

# 묵상내용 메모 :

하나님의 진심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순하고 명확하다.

진실,공의,평화!!

그반대는 거짓,부정,다툼!!

본성대로 방치하고 육체가 이끄는대로 놔두면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킴으로 재앙을 맞이한다.

기쁨과 감사, 감격과 긍휼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내 삶을 맞기고 내 생각을 버리고 내 주장을 내려놓는 것에 승리해야 한다.

 

 

□스가랴 14장

11.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 묵상내용 메모 :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저주하고 공격할지라도 마음에 둘 필요가 없다.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저주가 진정한 저주이고 그분의 구원하심이 진정한 구원이시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의 삶이 비록 구차하고 마치 저주받은 것처럼 초라할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백성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징벌하시는 날에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듯 구별됨이 있을 것이다. 영생을 소유한 자와 영벌에 처해질 자를 구분하실 날이 반드시 올 것을 믿기에 오늘의 고난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은 것이다. 

오직 진리이신 주님만 바라보고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주님! 삶이 때로 구차하고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고 세상에서 큰소리 치며 사는 사람들이 진리인 것처럼 혼동될 때도 있지만,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구원의 날을 소망하는 삶을 살아내는 용기를 소유하도록 붙잡아 주실 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모든 괴로움을 넘어서 주님의 영광스런 회복의 날을 소망하는 삶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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