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하박국 1:2. 하박국 3:19.
기도하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고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 실망감이 찾아온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좋으신 분이심을 믿고 기다릴 수 있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내편이시고 그 누구보다 나의 가까이에 계시고 내가 세상에서 의지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기에 언제나 감사의 찬양만을 입에 담아야 할 것이다. 나의 헌신이 부족하고 나의 신실함이 부족하여 언제나 하나님께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맡기고 순금같이 정결하게 내 속을 새롭게 하시도록 간구한다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대로 나를 사용하실 줄 믿는 기대감으로 찬양하는 오늘 하루가 되자
주님! 사랑의 하나님께서 비록 잠잠히 계실지라도 나의 중심을 보시고 계심과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심을 믿기에 감사하면서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박국 2:9~20
하나님께서 금하시는 것들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는것,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9절)
많은 민족을 멸한 것(10절)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것(12절)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것(15절)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17절)
우상을 새기거나 부어서 만드는것(18절)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것(19절)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반응(새번역)
망한다! (9,12,15,19절)
너의 집안에 화를 불러들인 것이고, 너 스스로 죄를 지은 것이다.(10절)
그들이 애써 한 일이 다 헛수고가 되고, 그들이 세운 것이 다 불타 없어질 것이다(13절)
영광은 커녕, 실컷 능욕이나 당할 것이다. 이제는 네가 마시고 곯아떨어져 네 알몸을 드러낼 것이다. 주의 오른손에 들린 심판의 잔이 네게 이를 것이다.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릴 것이다. (16절)
네가 레바논에서 저지른 폭력이 이제, 네게로 되돌아갈 것이다. 네가 짐승을 잔인하게 죽였으나, 이제는 그 살육이 너를 덮칠 것이다. 사람들을 학살하면서, 땅과 성읍과 거기에 사는 주민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17절)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우상의 실체
우상을 무엇에다 쓸 수 있겠느냐? 사람이 새겨서 만든 것이 아니냐? 거짓이나 가르치는, 부어 만든 우상에게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 그것을 만든 자가 자신이 만든 것을 의지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말도 못하는 우상이 아니냐? (18절)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미래
바다에 물이 가득하듯이,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땅 위에 가득할 것이다.
(14절)
■하나님께서 오늘 내리신 명령
나 주가 거룩한 성전에 있다. 온 땅은 내 앞에서 잠잠하여라(20절)
세상을 지으시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를 사랑하시기에 당부하신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을 찾아 의지하고 구하면 망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있음을 항상 생각하며 사는 것이 오늘 나에게 요구되는 첫번째 지혜이다.
하나님! 저의 아버지 되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크신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붙들고, 구하고, 응답받고, 누리는 한날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