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나훔 1:2-3.
사랑의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허물과 죄를 즉시 벌하시지는 않으시지만 오래 기다리시고 깨우쳐 주심에도 반응하지 않고 끝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을 때에는 사랑하는 만큼 분노가 크신 분이심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진심을 알게 된 이상 우리는 그 하나님을 노엽게 하지 않도록 순종을 배우고 겸손을 실천하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 오해할 때는 세상의 악함을 보고 즉시 벌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지만, 나의 죄악에 대해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한다면 이해할 수 없는 큰 사랑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도 세상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고자 애쓰는 모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잘하기를 바라기 보다 내가 먼저 잘함으로 인해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악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오래 참으심으로 인해 마침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진심을 알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훔 2:13.
하나님께서 적이 되셔서 싸우실 때 어느 누가 감당할 수 있을까? 예언자가 외치고 있으나 현실 속에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에 예언자가 하는 말이 믿어지지 않았고 마음에 두지 않았을 것이다.
스스로 강해지고 높아지려해도 역사 속의 모든 열강들은 망했고 지금은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선물로 받기에 감사밖에 할 수 없다.
모든 개인이 한 가지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 인생의 핵심이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미래를 알고 살아가게 된다. 나는 오늘 얼마나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았는가? 내일은 오늘보다 얼마나 더 하나님과 친밀할 수 있는가?
옳고 그름을 분별하느라 시간을 보내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누리는 하루 하루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강대국 앗수르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악하다고 평가하시기 때문입니다.
제 삶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올바른 모습이 되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을 겸손히 예배하는 삶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