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아모스 7:3,6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인자하심은 분노하심보다 크시기에 악에서 돌이키고자 하는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지난 죄를 묻지 않으신다.
내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았으니 나도 하나님처럼 용서하고 오래참고 사랑하고자 애써야 한다.
내 힘으로 되지 않는 현실조차도 주님께서 아시니 겸손하게 주님께 엎드릴때 은혜를 입어 주님처럼 사랑할 능력이 생길 것을 기대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오직 내 힘만으로 해야 한다면 나는 오늘 절망과 무기력과 낙심 밖에는 없을 것이다.
마16:24의 말씀에서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내가 지키려고 하는 나의 고집과 내 판단, 내 가치관을 모두 부인하고 주님 말씀만 의지하는 것이다.
말씀대로만 행하기 위해 나는 오늘 말씀에 더 집중해야 한다. 그게 살길이다.
주님! 저를 살게 하시려고 말씀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만이 소망이고 능력이시니 저를 긍휼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모스 8:11.
하나님께서 말씀을 들려 주시고 나의 귀가 그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그 말씀을 이해할 수 있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려는 마음을 주신이가 하나님이심을 생각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세상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고 들으려고 하지 않으며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이들은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인가? 육체를 위하여 먹을 양식을 구하는 것보다도 영의 양식인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으로 인하여 기쁨을 누리는 삶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깊히 생각해본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충신 우리아를 죽이고 나서 선지자 나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가 두려워한 것은 성령이 자기로부터 떠나는 것이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인도하심을 받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항상 기억하여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를 찾아와 주시고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랑이 되어 믿음의 본이 되고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하오니 항상 제 삶 속에서 저를 눈동자처럼 지켜 보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