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아모스1-5 장 묵상
2024-08-26

 

 

□아모스 1:1,2.

유다에 속한 아모스가 북이스라엘에 가서 예언하고 있다.

이 땅에서 남한과 북한이 정치적으로 나뉘어 있으나 하나님은 동일한 마음으로 바라보신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지금 부르짖으며 소리를 내신다는 것이다.

지으신 목적에 따르지 않고 긍휼을 잃은 피조물을 바꾸셔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고 싶으신 마음을 헤아리며 내 속에 있는 모든 악을 돌아보고 주님 앞에 내려놓고 치유받는 은혜를 구해야 하겠다.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나라들-다메섹,가사,두로,에돔이 지은 죄들은 바로 악한 품성을 지닌채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나의 죄를 표현하고 있음을 깨닫고 선지자의 경고를 내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유발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능력으로 저를 고쳐주시고 주님을 닮은 제자로 거듭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모스 5:14,15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하나님은 각 나라의 행적을 평가하시고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하신다는 것을 알수 있는 말씀을 읽으면서 나의 마지막 날에도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삶을 평가하시고 심판하신다는 것을 명심하자. 하나님께서 악을 미워하고 선을 추구하시는 분이심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선이고 하나님 뜻을 따르지 않는 것이 악이다.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고 나를 위하여 선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한다. 심판의 순간에 내가 구원받기 위하여, 영원한 지옥에서 후회하면서 살지 않기 위하여 눈 앞의 안일함을 추구하지 말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자 힘써야 한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선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주 적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이 좁은 문이다.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된다. 선을 행하는 것은 자기 희생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일이다. 말씀이 기준이 되고 예수님께서 살아가신 모습이 기준이 되는 좁은 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악을 미워하시는 하나님께서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신다고 말씀하시고 오직 저를 위하여 계명을 주시고 성경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쾌락을 추구하지 않는 삶, 절제되고 근신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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