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호세아11-14장 묵상
2024-08-25

 

 

□호세아 11:8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가르침보다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김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키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진심은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고 사람들과 천국에서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 태초의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회복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진심을 알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 참된 삶이다. 

사랑의 하나님! 진노하심에서도 사랑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진심을 알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르심에 반응하고 기대하심에 부응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 삶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호세아 11:9.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고치시기 위해 이방 나라에 맡겨 고난을 겪게 하시지만 온전한 진노가 아니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죄를 미워하심으로 인해 자기 아들을 죽이실 수 밖에 없는 사랑이다. 사람이 참지 못하고 분내는 정도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진노하시면 영원한 지옥에 처하는 벌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품으심으로 인해 내가 오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이 사람이 아니시기에 내게 기회가 있다. 내가 하나님의 그 사랑과 거룩을 소유하고 실천하고자 사모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다.

사모함이 없이 사는 그 모습이 하나님을 실망하시게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품성을 지니고자 노력하며 기도하며 누리며 베풀어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과 사랑은 품는 길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품으면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거하신다. 내가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에 초대해  드리고 내 삶의 주인으로 섬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

하나님께서 오래참으셔서 저를 기대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처럼, 저도 지제들을 품고 용납하면서 기다려 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호세아 14:9. 

높고 크신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본심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실 때 듣는 사람이 모두 깨닫고 돌이킨다면 하나님께서 그토록 분노하시거나 애통해 하지 않으실 것이다. 

사랑을 받았으나 그 사랑의 귀함을 알기는 커녕 오히려 사랑하신 하나님이 아닌 허무한 대상을 사랑하는 백성들 중에 소수의 누군가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돌이키며 순종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본성에 불순종하려는 악함이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지혜와 총명을 가질 수 없다.

주님!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알고 부르심에 반응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저에게 주시옵소서. 아무 힘과 소망이 없는 우상을 의지하지 않도록 주님께 은혜를 구하오니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저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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