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요엘 2:12~14. 3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진심으로 돌이키는 것이다. 자기 마음을 찢는 회개를 통해 돌이켜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애가 크신 분이시고 우리를 실망시키는 어떤 사람들과 같지 않으셔서 온전히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심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오해함으로 인해 그분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그분의 분명한 진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영생은 없고 영벌만 있을뿐이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고 그분의 경고를 무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 이 세상에 온 사람이며 스스로 자기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으며 사후의 운명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오만을 지닌 자가 아닌가?

토기를 빚듯 나를 지으신 분이 나에게 따뜻한 사랑의 권고를 보내오실 때가 기회이다. 너무나 보잘것없고 무지한 존재가 창조하신 분의 사랑의 초대를 거절한 후 받게 될 무시무시한 결과는 오직 자기의 선택이 아닌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세상 속에서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숭고한 사람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온순한 양이 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은혜를 입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엘 3:16. 

성경 속에서 "내가(1,2절)"하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은 수 천 년 전에 계셨던 죽은 신이 아니라 어제도,오늘도,내일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인공이시다. 

그 분이 택하신 민족은 그 분의 기업이다.

두로,시돈,블레셋은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기에 하나님의 기업을 괴롭힌 민족들로서 이제 이스라엘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보복을 하시려고 그들을 불러 모으고 계시다.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나를 택하시고 복주시기 위해 훈련하시며 예배로 초청하신다. 비록 현실이 소망하는 모습과 다르더라도 날마다 그 분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신분임을 깨닫고, 담대하게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세상에 선포하며 나의 모든 것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함으로 찬송할 때 광야같은 내 삶의 지경이 대적을 물리치신 여호사밧의 골짜기처럼(대하20장) 만들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도록 훈련하는 과정 속에서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진심을 반드시 나를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소망을 지닐 수 있어야 한다.

여호사밧이 찬양할 때 적을 물리치신 하나님 아버지 !

세상에 주눅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여 찬송하며 세상과 맞서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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