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다니엘 5:22,23
사람은 어떤 때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교만을 범하게 되는가?
사람들이 자기를 칭찬하고 떠받들고 권력과 지위를 활용하여 무언가를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때 교만해질 것이다.
반대로 무언가를 하고자 하나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겸손해질 것이다.
잘 되지 않아 슬픈 것보다 잘 됨으로 인해 교만해진다면 차라리 잘되지 않는게 나은것이다.
왜냐하면 교만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영벌에 처해진다면 잠시 머무는 인생이라는 여행지에서 영화롭게 지내봤자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문제는 교만한 것이 미덕이 아님을 알면서 행한다는 것이다.
본문의 벨사살왕은 측근들의 떠받듦에 취해 자기의 교만이 높으신 하나님께 죄가 됨을 애써 무시하며 행하였고 그 결과 죽음을 당하고 하나님께 버려짐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벨사살왕이 교만하게 행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말씀을 읽으며 겸손을 생각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고 하나님 앞에서도 겸손하게 평가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신 손길을 느끼는 복을 누리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니엘 6:24. 사도행전 16:31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는 가장의 잘못으로 일가족이 멸망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한 사람이 주님을 믿음으로 인해 온가족이 구원을 받는 경우도 있다. 고라의 자손들은 고라와 그의 가족이 멸망할 때 현장에 없었기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베드로가 감옥에 있을 때 베드로 때문에 간수가 구원을 받고 그의 가족이 모두 세례를 받은 사례가 있다.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거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하시는 사례가 있음을 믿으며 나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순종으로 인하여 온 인류가 구원을 받게 된 진리를 믿고 주님을 영접하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게 되는 축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땅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온전히 반응하며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