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다니엘 1:8-9.
포로의 신분으로 어린 소년인 다니엘이 두렴움 없이 과감하게 환관장에게 요구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세상에 알리기 원하셨을 것이다. 비록 지배자의 위치에 있던 바벨론 왕 조차도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시고 싶으신 하나님은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주시되 한 사람 개인의 삶 가운데 개입하시며 작은 일 속에도 간섭하시고 친히 역사하시고 계심을 볼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백성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마침내 모든 인류를 구원하실 꿈을 품고 계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기도하며 그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몸부림 치는 것이 우리의 본분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다니엘을 통하여 거룩함을 나타내 주시고 온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찾고 만나고 기도하여 은답받는 능력의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니엘 2:11,18
세상엔 억지를 부리는 사람도 많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사람도 많다.
세상의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자인 왕도 자기가 꾼 꿈의 의미를 모를 수 있는 것은 꿈이라는 세상이 현실과는 별개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현실 세계의 일이나 꿈 속의 일이나 사후의 세계에 관한 것을 모두 아시는 분이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만으로 나는 큰 자부심과 담대함을 품게 된다.
그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심을 믿는 신앙이 있다면 느부갓네살왕이 부럽지 않다.
그는 마침내 죽을 것이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입은 나는 구원을 받았고 또 심판을 면하게 되는 복을 누리는 대단한 신분이다.
먹고 사는 문제에 마음을 쏟느라 하나님을 잊고 사는 시간이 있어서는 안된다.
주님!!
느부갓네살왕이 부럽지 않은 복을 누리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순간 존귀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주시는 말씀 읽기의 소중함을 모든 성도들이 깨닫게 하셔서 함께 복된 길을 걸어가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