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에스겔 43:2,3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은바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드러내 보이신 경우 그 영광을 본 사람의 심정이 어떨까?
내가 성경 몇 번 읽고, 교회를 수 십년 다녔다고 하나님을 아는 것처럼 확신하며,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처럼 행하는 모습이 얼마나 우스운가?
한없이 부족하고 죄로 오염된 영혼으로 하나님을 직면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현재 모습을 바꾸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새로워지는 노력에 집중해야할 시기가 되었다.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거룩과 경건의 수준에 이르기를 사모하자.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의 진면목을 알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결코 교만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결코 실패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참아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에스겔 43:10,11
사랑의 하나님은 사람이 비록 하나님 뜻을 어기고 악하고 추한 모습으로 사라가고 있을지라도 버리지 않으시고 지속적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권면하여 돌이키도록 기다리시고 인내하시는 분이시다. 그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징계의 목적은 돌이켜 새사람이 되게 하려는 사랑의 처방이다. 현재 당하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기준으로 온전하지 못한것이 있는지 돌아본다면 고난은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는 변장된 축복이다
사랑의 하나님! 징계하시더라도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이시는 그사랑을 저도 지니고 이웃을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에스겔 44:15.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신앙이 변질되어 하나님을 떠났을 때에도 어떻게 그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었을까?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 주신 성전의 구조와 타락한 종교인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적당히 사랑하는 대상이 변심을 해도 상처를 받겠지만 목숨을 다해서 사랑하는 사람이 변심하여 떠나 다른 대상을 찾아간다면 어떤 심정일지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우리는 상상해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하나님을 떠날 수 없다.
[에스겔 44:5.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주의 성전에 대한 모든 규례와 그 모든 율례를 너는 명심하고, 네 눈으로 확인하고, 귀담아 들어라. 그리고 성전으로 들어가는 어귀와 성소의 모든 출구들을 명심하여라]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수시로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마음에 새겨 두고 명심하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비결임을 믿는다.
주님! 레위 지파 가운데서 사독의 자손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맡은 직분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도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장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