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에스겔 29:16.
하나님의 관심과 목적은 오직 백성들이 자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아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를 지으신 분이시고 자기의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책임져 주셔서 살아가게 하시고 능력도 주시고 평안도 주시고 승리도 하게 하시지만, 실패도 하게 하시고 처참한 지경에 이르게도 하실 수 있으신 분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나라가 망하고, 개인이 망하는 것에 최종 목적이 있지 않다. 애굽이 멸망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만이 자기들의 영원하신 능력이고 의지할 바임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내 삶의 지경에서 누군가 성공하고 실패하고 병들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으면 영의 눈이 열려 있는 것이다.
성경의 인물들에게 일어난 일들이 나의 일처럼 느껴진다면 하나님을 멀리할 수 없다.
성경은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이니 수신인이 나임을 아는 것이 지혜이고 복이다.
주님! 성경의 말씀이 전부 나를 위해 쓰여진 하나님의 편지임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편지를 읽으며 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기뻐하고 감격합니다. 주님을 향한 제 마음이 더욱 순수하고 간절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겔 30:25,26
하나님은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알아보고 그분을 경배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성경에서 너무나 쉽게 찾아서 알수 있다. 세상 사람들이 창조하신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기를 거부하고 그분이 지으신 보잘것없는 것들을 경배하기에 하나님은 때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될 어떤 일을 일으키실 것라고 말씀하신다.
전능하신 하나님, 크고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실 그날에는 모든 교만한 자들조차 그분을 알게 될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세상을 그분이 지으시고 모든 생물과 무생물들,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그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얼마나 무지하고 교만한 것인가? 그분을 아버지로 부르고 그분의 보호를 받는 자의 신분과 특권과 영광은 세상의 그 어느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누리는 저의 삶이 얼마나 복되고 큰 감동인지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하심에 부응하여 거룩함과 신실함으로 살아내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