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에스겔 25:6-7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이 고난 당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을 올바르지 않다고 여기신다. 그가 하나님께서 지으신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들도 하나님 뜻대로 살기를 원하시기에 악한 행위를 벌하시고 고치시려고 징계하실 때 그들의 고통을 안타까워하면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기도하는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모습들이 있어 나를 고치시기 위해 지금 고통 당하는 이웃을 사용하실지도 모른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모든 생각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 숨길 것이 없다.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태도이다.
저의 모든 행위를 감찰하시고 숨은 생각까지도 살피시는 창조주 하나님!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거나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살피고 긍휼의 마음을 지닌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은 원하지만 연약함으로 인해 그릇 행하지 않도록 저희들의 생각과 행동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에스겔 26:7.
다윗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합한 다윗 왕을 만국에서 으뜸가는 왕으로 만드시고 다윗이 나가는 모든 전쟁을 이기게 하셔서 주변 모든 나라를 정복하여 다윗에게 조공을 바치게 하셨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은 느부갓네살을 사용하신다.
한 나라를 이르키기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며, 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시기도 하고 종이 되게도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운명이 자기의 노력이나 우연으로 인한 운,팔자 등에 기인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성경은 곳곳에서 주어가 하나님이시고 주체가 하나님이신 문장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나님을 빼고 세상의 역사와 사건을 해석하는 것은 마치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한치 앞을 보지 못하면서 다 아는 것처럼 자신있게 말하는 무지는 아무도 말릴 수 없고 다만 모든 결과를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잠시 후의 일을 아는 것처럼 자만하지 않고 비관하지 않고 오직 겸손함으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볼 뿐이다.
주님! 오늘 하루도 저와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건 사고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잠시 후를 노심초사하지 않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겼기에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함으로 바라봅니다. 다만 선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소망하오니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