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에스겔 20:38.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태어나지만, 죽은 후 가는 것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달라진다.
태어날 때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지만, 죽은 이후의 삶이 아름다운 천국인지 끔찍스런 지옥인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태어난 이후에 하나님은 수 없이 여러번 기회를 주시면서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지으신 목적에 따라서 살라고 권하시고 부드럽게, 인격적으로 대해 주신다. 그러나 수 많은 설득과 가르침으로 인한 기회를 놓치고 마침내 죽음의 때를 맞이할 때에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무서운 분이 되시는 것이다.
성경 말씀으로 이미 경고하였고 수 많은 선지자와 예언자의 계시와 마음 속의 양심을 통해서 알 수 있는 하나님의 지으심을 부인하고 하나님이 아닌 그분의 피조물들을 숭배하고, 심지어 자기 자신의 보잘것 없는 능력에 의존하며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자기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근신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끊임 없이 말씀하셔서 천국백성이 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결코 가볍게 흘려보내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구원 백성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오직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음을 믿고 고백하오니 삶으로 믿음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에스겔21장
하나님의 분노가 의인과 악인, 모든 육체를 구분하지 않으시는(3-5절) 이유는 이스라엘이 지은 죄가 극악하여 중상을 당할 죄이기 때문이다(25절).
하나님의 마음은 의인이라 인정하시는 내가 구원받지 못한 이들의 목전에서 허리가 끊어지듯 탄식하는 것이다(6절).
악을 미워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12절) 짐승같은 자(31절)에게 맡기며 징계하시는 마음이 어떠하실지 헤아려본다.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당할 두려움은 마음이 녹는 듯한 것이다(7절).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는 칼은 죽이기 위함(9-11,14,15절)이라고 하시나, 실상은 하나님께서 슬퍼하고 탄식하고 계심을 알 수 있다(6,12절).
바빌론 왕이라는 고난을 통하여 죄를 드러내고(23,24절) 위선의 관을 벗기고(26절) 기억나게 하는 이유는 죄악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하기 위함이다(25절).
극심한 고난을 당하기 전에 말씀의 검으로 내 속에 도사리고 있는 모든 죄가 마지막을 맞이해야 한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를 범하지 않기 원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과 더 친밀하도록 저의 연약한 마음을 강하게 하시고, 의로운 일에 담대하고 악한 일에서 완전히 떠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