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에스겔8-11장 묵상
2024-08-11

 

□에스겔 8:12

우상을 섬기는 이유는 우상이 자기를 도울것으로 믿기때문이다. 그런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이 안계시다. 증거도 없이 혼자서 판단하여 하나님이 자기를 보지 않고 자기를 버리셨다고 판단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판단하는 것을 금하셨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이 극히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주, 반복적으로 판단한다.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을 아는 것처럼! 마치 하나님처럼 전지전능 한 존재가 된 것처럼!

하나님! 저의 어리석음을 긍휼히 여기시고 온전히 하나님만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심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에스겔 9:4,6

하나님은 성전이 더럽혀지는 것을 싫어하신다.

내 몸이 성전이니 내 몸을 경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들 때문에 내가 탄식하며 울기를 원하신다. 내가 간절히 기도하지 않고, 죄악이 가득한 세상 때문에 탄식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지 생각해본다.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내가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경건한 성도가 되는 길은 무엇인가? 타락한 세상에 속해 살아가면서, 교회조차도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못한 상태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면하며 말씀대로 살고자 몸부림쳐야 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를 생각하며 오늘도 내일도 깨어있어야 하겠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을 읽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주님처럼 순결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도록 제 마음 안에 좌정하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겔 11:5,19,20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바로처럼 나를 완강하게 하시고 징벌을 받는 도구로 쓰실 수도 있고 새 마음을 주셔서 주님을 섬기게도 하실 수 있신 분이시다.

이 순간에도 내 속을 들여다 보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나는 아무 것도 숨길 수 없다.

마치 내가 인생의 주인인양 착각하면 안된다. 날마다 재난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고 망여자실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계기가 될 수만 있다면 실보다 득이 크다. 잠시 후를 볼 수 없고 이 순간 자기의 뒤를 볼 수 없는 연약한 존재가  나다. 

나는 하나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 

주님!

에스겔에 말씀하신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기도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복을 누리기 원하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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