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수리 중에 말씀을 주신 하나님(주일)
열왕기하 22:1~11
1.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돼 예루살렘에서 3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로 보스갓 아다야의 딸입니다.
2.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했고 자기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걸었으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3. 요시야 왕 18년에 요시야는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4.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여호와의 성전에 바친 은, 곧 문지기들이 백성들에게서 받아 모아 놓은 것을 세어라.
5. 그것을 성전 일을 돌보는 감독관들의 손에 넘겨주고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의 일꾼들에게 주게 해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도록 하여라.
6. 목수와 건축가와 미장공들에게 주고 성전 보수를 위해 쓸 목재와 다듬은 돌을 사도록 하여라.
7. 그러나 그들에게 맡긴 은의 사용에 대해 회계할 필요는 없다. 그들이 성실하게 일하기 때문이다.”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사반에게 율법책을 주었고 사반은 그것을 읽었습니다.
9. 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께 가서 보고했습니다. “왕의 관리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은을 모아서 성전 일을 하는 감독들에게 맡겼습니다.”
10. 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가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하고 왕 앞에서 그것을 읽었습니다.
11. 왕은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요시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고 다윗의 모든 길을 걷습니다. 그는 서기관 사반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보내 성전 수리비용을 작업자에게 주고 성전을 보수하게 합니다. 힐기야로부터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책을 받은 사반이 그 책을 왕 앞에서 읽자, 요시야는 듣고 자기 옷을 찢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삶에 부서진 곳, 수리할 곳이 있다면 성령의 빛으로 조명하여 주소서. 믿는 자로서 마음과 삶의 중심에 하나님 말씀을 두고 직장, 가정, 교회 등 제가 있는 모든 곳에서 신실하고 믿음직한 성도로 살기 원합니다. 말씀 앞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