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예레미야48-50장 묵상
2024-08-04

 

 

☆예레미야 48:46,47

하나님께서 교만한 사람들과 그나라를 징계하심의 목적이 멸망과 소멸시킴에 있지않고 돌이키기를 바라심을 알게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오랫 시간 기다리셨고 반복적으로 경고하셨기에 듣지않는 백성들을 징계하심은 불가피한 결정이다.

46절까지 처참한 짓밟힘과 숨은 곳없이 없는 멸망을 말씀하실 때 모두가 흔적없이 사라질것처럼 여겨지나 하나님은 47절에 "그러나"라는 말씀으로 소망의 끈을 붙잡게 하셨다. 불순종과 교만에 대한  징계가 아무리 무서운 현실이더라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씨앗을 남겨 주시고 다시 번성케 하시려는 목적은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시는 은총이다.

주님!  제게 어떤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여  실족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레미야 50:31. 

이스라엘과 대적하던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의 징계를 당하여 처참하게 멸망하는 것을 본다.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자들은 누구든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권위와 권력, 모든 군사들도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이는 시작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높아졌을 때, 인정받고 칭찬 받는 자리에 있을때 더욱 겸손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모든 물질과 모든 건강, 명예와 지위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하나님께 스스로 낮아지고 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참된 지혜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런 결실도, 보람도 이루어지지 않음을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연약하고 불법한 모습 그대로 저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바라며 기도합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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