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예레미야 44:17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를 통하여 선포되었고 예언의 말씀대로 비참한 현실을 맞이하였어도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오직 풍족하게 먹는 것과 재난이 없는 편안함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심을 알지 못하고 죽은 이방신을 섬김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유발하였음을 아는 것이 궁극적인 해답이나 영적인 장애상태에 처하여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지 못함을 알게 된다.
이방 여인들과 통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긴 결과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 가지라도 경홀히 여기면 안된다.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현실이 결코 저와 무관하지 않음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순종하고자 낮은 마음으로 주님앞에 엎드리겠습니다. 제 속에 있는 악한 마음과 높아진 눈을 겸손하게 변화시켜 주시기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레미야 46:28.
하나님은 죄에 대해 벌을 주시지만 완전히 멸하시지는 않으시고 징계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구원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다. 구원파의 교리를 따르는 어떤 사람의 말에 의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을 모든 죄까지도 용서하셨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짓는 죄에 대해서 회개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회개를 하면 예수님께 오히려 해가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믿음만 있으면 되고 기도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탄이 원하는 모습으로 속고 사는 그에게 나의 설득은 소용이 없었다. 다윗도 밧세바를 범함으로 성령이 소멸되는 영원한 징계를 받지 않고 그의 바람대로 용서를 받았지만, 죄에 대한 댓가는 철저히 치루어서 그의 자녀들 사이에 살인과 간음, 아버지를 향한 구테타를 저지르고 마침내 죽음으로 징계를 당하였던 것을 보게 된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 없이 살아가면 흉악한 죄에 빠질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죄에서 안전하게 된다. 모든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앞에 언제나 간절히 간구함으로써 하나님의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은혜를 입어야만 한다.
사랑의 하나님!
연약하여 죄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저를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심으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려고 몸부림 치게 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죄에 무감각하게 됨으로 인하여 영원한 저주와 심판에 이르지 않도록 말씀 안에 거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