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예레미야26-28장 묵상
2024-07-30

 

 

 

□예레미야 26:3. 

어떠한 악한 죄를 저질렀을지라도 진심으로 회개한 자녀를 온 세상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원천이시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면 그 사랑에 반응하며 하나님 뜻 안에서 살려고 애써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닮아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용서 받을 것을 믿고 죄를 밥먹듯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한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약함으로 인한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이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용서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용서해야만 하는 의무도 없다. 용서는 오직 그분의 긍휼하심으로 인한 은혜일뿐이다.

사랑의 하나님! 크신 사랑에 힘입어 오늘도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에 맞게 거룩함으로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용서하시는 하나님 앞에 오직 감사함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애쓰고 힘쓰는 자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렘28:16,17

거짓을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가 죽었다. 하나님께서 금년에 죽을 것을  말씀하신 후에 실제로 죽게 되었다면 모든 백성들이 그때부터 예레미야의 말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겠으나 성경에 그런 기록이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된다. 그 백성들이 그래도 믿지 않기에 하나님께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계속 말씀하시는 것이다. 

창세기로 끝날 성경이 66권이나 된 이유는 그만큼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아 하나님께서 수많은 인물들을 등장시켜서 교훈하시고 인내하시고 기다리시고 계신 것이 아닌가?

천지만물을 지으신 분께서 지금까지 온세상을 다스리신 증거들을 성경에서,자연에서, 내 삶에서 찾을 수 있으나 믿지 않으려고 작정한 사람들에겐 반복적이고 간곡한 표현들이 모두 의미가 없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단 한 마디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믿을 수 있는 것이 기적이고 놀라운 선물이다.

믿어지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없고, 믿음보다 더 귀한 자산이다.

가짜 선지자를 구분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기 위해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자.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님을 기뻐합니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오직 주님밖에 길이 없습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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