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6,8,19

"그들이 너를 치나"

현실만 보면 고난이 실제로 내 삶에 존재한다. 힘들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듯 나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종점에 이르렀을 때에어떻게 될지를 아시는 분의 말씀이니 나는 믿을 수 있다.

그분은 어떤 분이신지를 직접 반복적으로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읽는 책이 그분의 말씀이고 그 말씀이 역사하는 살아있는 말씀이기에 나에게 소망이 있다.

오늘도 세상은 전쟁,분쟁,다툼,재난,질병,각종 문제들로 가득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의 문제는 가장 예민하게 다가온다.

사람이 가장 골치아픈 존재들이다. 사람이 환경을 파괴하고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고 악한 일을 도모한다. 나도 하나님께 그렇게 비춰진다.

마침내 그가 고난을 당하는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알게, 하나님의 품성을 회복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어떤 고난을 당했을 때 빨리 고난에서 벗어나게 되도록 기도해달라는 중보기도 제목들이 수없이 올라온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안타깝다.

고난에서 벗어나는 것보다 고난을 통해 주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 것인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마치 어린아이와같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더라도(1:6) 자기의 느낌에 마음을 쏟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그대로 행해야 한다.

세상은 끊임 없이 나에게 두려움을 준다. 그러나 나는 그것들을 부인하고 거부하고 접수거절해야 한다. 

하나님!!

 오늘도 분주함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순간이라도 주님을 잊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레미야 2:13.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호흡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사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다.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이 아닌 것에 도움을 구하는 것이 터진 웅덩이를 파는 행위이다. 하나님만이 피조물인 내가 실망하지 않을 완전한 도움이시다. 나를 만드신 분이 나를 정확하게 아시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신다. 그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목적을 두고, 변함 없이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참된 모습이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떠나 제 생각대로, 본능대로 가고자 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마음 속에 악한 생각, 어리석은 행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