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사야 45:5-7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성경 곳곳에 하나님께서 나는 여호와라고 간곡하게 말씀하시고 계심을 본다. 세상을 지으신 분께서 피조물들을 향하여 제발 나를 알아달라고 호소하시는 기가막힌 상황이다. 그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따르기만 하면 생명의 길, 복된 길로 가는데도, 왜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각자 제길로 가는 것일까? '자기' 때문이다. 자기 생각,자기 주관,자기 신념이 자기를 사망의 길로 이끄는데도 고집을 피우는 어리석음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안타까워 하실까 생각해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로 작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귀한 것임을 알게 된다.
주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간곡하게 당부하신 말씀을 명심하고 실천해야 한다.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에 거침이 없다. 진화론이나 무신론을 의심없이 믿어버리고 돈과 건강, 자녀, 출세 등을 자기가 일생 추구할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것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지 못한다. 막연한 추측으로 그냥 저절로 생겨나고 저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인생도 운을 바라고 자기 힘으로만 살아가려고 한다. 하나님께 구하지도 않고 그분의 지으신 목적과 무관한 삶을 살아가기에 인생은 무의미하고 허무만 남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고 그분이 삶과 죽음, 모든 것을 다스리시기에 죽음 이후 뿐만 아니라 지금 살아 있는 동안에도 그분의 도움과 간섭하심이 필요함을 언제나 생각해야 한다.
너무나 보잘 것 없는 내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무한하고 전능하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면 인생이 쉽고 평안함을 알게 된다.
생명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시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오늘도 새날을 열어 주심을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사랑의 편지이며 인생 지침서인 성경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저희의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평안과 풍요를 하나님께 받아 누리는 저희들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생명의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오묘한지 생각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주님의 사랑의 팔로 감싸 주셔서 항상 바른 길로, 후회 없는 길로 가게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사야 46:5.
너희가 나를 누구와 견주겠으며, 나를 누구와 같다고 하겠느냐? 나를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모든 것 위에 계시며 모든 것들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의지하기 쉬운 돈이나 건강이나 권력이나 명예보다 그 분이 비교할 수 없이 존귀하신 분임을 인정하고 그분께 엎드리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고 지혜로운 것이다. 그 분을 알기 위해, 그분을 만나 인도를 받기 위해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는 일상이 되어야 하리라.
주님!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합니다. 주님의 은혜만이 우리의 힘이요 능력임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직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한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