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이사야1-2장 묵상
2024-07-09

 

 

□이사야 1:9. 

하나님께서 나의 허물과 죄악된 행실을 모두 알고 계시지만 오래 참으시고 용서하시는 그 사랑으로 인해 내가 오늘도 새출발 할 기회를 갖게 되었고 그동안 몰랐던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아 주시지 않으셨으면 나는 처참한 인생을 살다가 훗날 지옥에 갈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줄 때 그도 나처첨 기회를 얻고 구원의 백성이 될 것이다. 1만달란트 빚진 자로 살아가면서 내게 1백 데나리온 빚 진 이들에게 관용을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다보면 나도 주님처럼 큰 사랑을 품은 제자가 될 것이다. 오래 참으시는 주님의 은혜가 나로 하여금 오늘도 용기를 얻게 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놀라운 은혜로 인하여 모든 허물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고 다시 은혜를 입게 됩니다. 저도 주님의 사랑을 품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사야 2:22

♡어느날 마지막 때가 이를 것이다(1절).

그날에는 지금처럼 주님을 외면하지 않고 모든 민족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올 것이다(2절).

그 때는 하나님께서 인생의 길과 진리,생명이심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3절).

그날에는 인간 사이의 분쟁과 전쟁이 없는 세상이 된다(4절).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빛이 되시는 주님을 소개해야 한다(5절)

그러나 지금 세상은 이사야가 예언할 때처럼 하나님을 외면하고 미신과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로 가득하고(6절), 하나님이 아닌 돈과 군대를 의지하며(7절), 자기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는 어리석은 사람들(8절)이 하나님의 창조물로서의 당당함을 잃고 천박하고 비굴하게 살고 있으므로(9절), 사랑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피해야 할 것이다(10절).

주님! 가증스런 모습으로 하나님을 외면하여 하나님을 분노하시게 하는 세상에 살면서 말씀을 통해 들려 주시는 경고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순종하여 인생의 빛이시고 길과 진리이신 주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하오니 긍휼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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