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잠언29-31장 묵상
2024-07-04

 

 

□잠언 29:25. 

사람을 두려워하는 일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현상이다. 이해관계가 있는 직장 상사나 거래처, 채무관계 등의 인간관계 속에서 나를 위협하는 어떤 사람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면 위축되고 경직되어 자유를 잃어버리게 되고 살아갈 동력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잠시 겪는 고난후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참된 평안의 날을 기대하면서 담대함을 갖게 되면 눈 앞의 어떤 사람의 협박과 공격에 대해 자유를를 얻게 된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만을 바라볼때 두려움이 사라질줄 믿습니다.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인도를 따르는 매순간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잠언 30:1,8,9

아굴이라는 사람이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지혜로운 기도가 본인은 물론 이 기도를 드린 자들을 멸망에서 구원하였으리라.

사람은 자기의 마음을 믿을 수없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믿을 수 없다. 처한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잠언 28장26절에는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고 쓰여있다. 그러므로 본문의 기도를 전능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삶을 살았을 때 구원의길로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도움은 가장 정확한 도움이기 때문이다. 시험의 판정관에게 지도를 받는 것처럼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인생 길에서 나를 심판하실 이의 인도를 받는 것보다 지혜로운 처신이 있을까?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자 자기를 부인하는 것과 말씀에 복종케 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하겠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의 아버지이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환경을 탓하여 하나님의 기준에 어긋나는 처신을 하지 않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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