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1일(월)

새벽말씀중에서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룻1:10)

남편을 잃으면 절망이 앞서고 두 아들 마져 죽어 떠나니 어미의 심정은 나락에 떨어지니 모든 삶이 끝이요 이제 기댈것은 없다 포기하는 것이 우리 인생일텐데 나오미의 결단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이요 마음을 돌이켜 돌아옴이라 봅니다. 다윗이 교만하여 죄를 범하였지만 돌아와 회개하므로 살았고 탕자 또한 돌이켜 아버지 품에 빈마음으로 와서 살았고 내가 왕성할 땐 돈이면 다 이룰 수 았을것만 같아 쫒아가는데 허상임을 보며 나오미가 베들레헴에 돌아옴이 축복이요 역사의 큰 대업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습니다.

내가 부르짖어 간구하지 않아도 우리의 처지와 삶의 환경을 아시고 예비하시는 주님의 헤세드를 경험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