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고통을 감내하시다
2024-02-19
2024년2월19일(월)
새벽말씀중에서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막15:23)
십자가 고통을 피하지 않으시고 감내하시며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 주님 ! 몰약을 탄 포도주로 고통을 면할수도 있었지만 제자들과의 약속을 귀히 여기시며 홍포와 가시면류관으로 조롱하여도 꾹 참고 대의를 이루신 예수님 그 분의 큰 뜻을 품고 경의를 표하며 사순절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은 누구길래 십자가를 함께 짊어질 사명을 내어주실까 저에게도 그리하라 할때 선듯 나설 믿음을 주옵소서
깜깜한 밤을 혼자서 가는 길은 험해도 든든한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평화로다. 골고다 죽음과 고통, 누굴 위해 저를 위해 한발 한발 주님의 발걸음을 생각하며 나아갑니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