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월14일(수)

새벽말씀중에서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막14:36)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님 상처입고 소외된 자의 마음을 읽으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아시기에 인간적으로 피하고 싶은 심정을 위 말씀속에 밀려와 가슴이 저려옵니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인류의 사랑 아가페 사랑 그것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이니 따르겠습니다 많은 구약 선지자의 외침이 메시아임을 확증하는 구절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주님의 뜻을 다 알지 못하는 저에게 힘이 되는 것은 일어나라 함께가자 주님께서 제자를 부르심 처럼 들리는 듯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겟세마네, 올리브유를  쥐어짜듯 눈물이 피가 되듯 감람산 기도하신 예수님 형상을 그리며 나아갑니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