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피흘리기까지는
2024-02-05

☆히브리서 11:1,6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바탕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예수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한다.(요6:29)

하나님의 상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것의 핵심이 믿음인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개역),바탕(새번역),being sure(NIV), 보증해 준다(공동번역)라고 한다.

그러므로 무엇을 바랄 때 그것이 하나님 뜻에 맞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구체적으로,실체적으로 구하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실체적으로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그 생각과 구하는 것의 (기초, 밑바탕, 실제)가 믿음의 대상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온전히 믿는 믿음은 선물로 받는다.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고 내 안에 계신 주님과 24시간 동행하는 이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5만번 기도응답을 받은 고아들의 아버지 죠지뮬러는 

(1) 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는 자신이 먹고 살 것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고아들을 먹이고 살리는 일을 위해서 기도했다.

(2)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했다. 그는 병상에서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3) 정직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15:8).

(4)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81:10).시편 68:5는 그의 기도 동기가 되었다.

(5)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기도했다.

주님! 주님의 은혜로, 다윗처럼,죠지뮬러처럼 능력있는 기도를 하기를 소망합니다.

 

 

☆히브리서 12:4,6,7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육체를 가진 우리는 고난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려고 훈련하시고 채찍질도 하시는데, 훈련에 임하는 자녀는 죄에 대해서는 피동적으로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처럼 거룩하기 위해 피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하신다. 그정도로 죄를 미워하고 죄를 모양도 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로 피흘리기까지 싸우지 않는다. 주님께서 이미 이기신 싸움이다.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면 기쁨과 감격의 인생만 있다. 피부에 와 닿는 고통스런 삶의 현장 조차도 주님께서 이미 승리하신 싸움을 믿음과 소망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삶이다. 내 안에 주님께서 계신 것을 온전히 믿는 성도는 주님께서 일하시고 나는 죽었고 주님의 이름으로 살아간다. 죄악의 유혹도 맥을 못추고 가난과 질병과 모든 고난도 주님을 바라보고 가는 성도에게 아무 장애가 되지 않는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기 위해서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이 내 삶의 양식이고 방식이다.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온전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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