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골로새서 1:28~29
28.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하나님께서 내 형제와 가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완전한 사람으로 세우시는 것을 혼자서도 하실 수 있으시나 나를 통해 일하심을 말씀하고 계시다.
우리가 그(예수님)를 전파하고, 그사람에게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요구된다.
이를 위하여 내가 나혼자만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주님)의 역사를 "따라가는 것"이 필요하고 "힘을 다하여 수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 저를 통해 일하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고 주님의 뜻을 따라 행하되 힘을 다하여 수고 하기로 작정하오니 주님께서 도와 주시옵소서.
☆☆골로새서 2:2,3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성경의 핵심인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신 비밀이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피조물이 되시고 피조물에게 죽으시고 전능하신 능력으로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만이 내가 신뢰할 수 있고 의지할 분이시다.
지금 세상의 수 십억명의 사람들이, 역사 속 수천억명의 사람들이 이 비밀을 몰랐다. 거부했다. 그런데 나는 얼마나 큰 은혜를 입었는가?
예수님 말씀 안에는 내가 원하는, 필요한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그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고 그 분을 더 아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참된 지혜이고 옳은 길이지만, 사람들은 그 길이 옳다고 여기지 않고, 세상이 추구하는 길과 다르기에 외롭고 좁은 길이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주님을 믿는 이유가 자기의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로만 여기려 하는 이들이 많은 현실이기에 온전한 따름의 길은 어렵다.
말씀과 동떨어진 삶의 소망, 사랑 없는 행위, 자기만을 생각하는 축복, 섬김과 낮아짐이 아닌 직분의 높아짐을 추구하는 이들과 함께 함은 분명 좁은 길이다. 나를 포함하여 지도자로 세워진 이들 조차도 말씀에 어긋난 모습으로 살아가면서도 말씀을 읽을 때 자기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여기고, 자기에게 설교하고, 본을 보이기 보다 교인을 가르치려고만 하고, 자기는 변화되지 않으면서 타인을 바꾸려고만 하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것만 좋아하는 종교인들과 함께 할 때가 바로 스스로 바른 길을 잘 선택해야만 하는 좁은 길이다.
그런 상황 속에 처해 있을지라도 내가 말씀을 순종하는지 '스스로 시험할'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항상 기쁨과 감사로 살아야 한다.
내가 전도하고 그를 주님의 제자로 삼아야 하는 이유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