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이적은 늘 일어남을 믿습니다
2024-01-17

2024년1월17일(수)

새벽말씀중에서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막6:52)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돌아와 제자들을 만나러 가는중에 풍랑이 일고 거친 파도가 그런데 물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혼비백산 

오병이어 기적도 병고침을 보고도 믿음이 적은 제자들을 보며 저도 똑같이 주님 주시는 은혜와 이적을 알지 못하는 아둔한 자 어닌가 회개합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도 옆에 걸어가는 예수님을 모른다니요. 너무 바쁜 일상에서 이적도 은혜도 모르고 예수동행 기쁨도 잊은채 지친 몸으로 살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감옥에 투옥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놓지 않은 바울이 그 선물로 유럽최초의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와 찬양을 이것이 이적이라 주님의 은혜를 맛본거 처럼 우리 공동체에도 올 한해 맛보길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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