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마가복음 1:4-5.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ㆍ묵상내용 메모 :
오늘날도 본문의 상황처럼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회개하라는 말씀 앞에 모든 사람들이 나와 자기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구원을 받는 일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고 온갖 악이 만연한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지닌 성도가 영향력을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하나님께서 무익한 종이라 여기시고 얼마나 노여워하실까 생각한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셔야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멸망하고 뿔뿔이 흩어져 살면서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와 같은 이 땅에 울려 퍼져 모든 사람이 회개하며 자기 죄를 고백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악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죄악이 더 이상 하나님을 노엽게 하지 않도록 회개의 영을 주시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 오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