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과 질투를 버리고 권고를 달게 받는 삶(화)
잠언 27:1~12
1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5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7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9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10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11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으리라
12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남이 칭찬하게 하고 스스로 칭찬하지 말아야 합니다. 면책이 숨은 사랑보다 낫습니다.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떠도는 새와 같고,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낫습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피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을 살며 세상 자랑과 자존심과 질투에 눈먼 분노에 빠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듣기에 좋은 말로 사람을 속이지 않고, 친구를 위해 진실한 책망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말씀에 귀 기울여 상황을 분별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