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마태복음 8: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나병환자가 무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목숨을 건 도전이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봉변을 당할 수도 있지만, 예수님이 원하시면 자기의 병을 깨끗하게 하실 수 있다고 전적으로 믿었기에 시도한 도전이었다. 만약 그의 믿음이 틀린 것이었다면 그는 고침을 받지도 못하고 돌에 맞아 죽었을 것이다. 전적으로 의심없이 믿는다면 말씀대로 순종하였으니 후회할리 없다. 나에게는 나병환자와 같은 절실함과 믿음이 있는가? 목숨을 걸 정도로 예수님께 집중하고 있는가? 해결 받아야 할 어떤 문제나 이루고 싶은 꿈이 아니라, 오직 우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소유하고 그 분의 인정을 받고 영생을 선물로 받는 것이다. 적당히 믿어도 된다면 모험이나 집중은 필요 없다. 그러나 천국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집중을 요구하고 계시다.
사랑의 하나님!
모든 것의 주인되시기에 주님을 믿고 따르는 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제 안에 숨어있는 탐욕과 시기와 우상을 버리고 온전히 주님만 따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마8: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하나님보다 돈을 더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먹고 사는 걱정 하느라 교회 나올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눈앞에 보이는 당면한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지는게 당연하다. 당연한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먹고 사는 것이 내 생각대로, 내 계획대로 예측할 수 있고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몰라도 사람은 누구나 잠시 앞을 알 수 없는 무능한 존재임을 아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인데도 자신의 고집대로 결정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천하를 주고서라도 영혼을 구원하여 영생을 얻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 아닌가? 사후의 세계뿐 아니라 주님을 모시고 사는 이 땅의 삶도 천국으로 변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일까? 나의 선택은 참으로 올바른 선택이다. 주님께 집중하는 것은 수천억원의 돈보다 귀한 선택이다.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믿음을 주셔서 수천억원보다 귀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믿음 없는 이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